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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및 리뷰

집에서 초밥 만들기 유부초밥 생새우초밥 계란초밥 꿀맛

by 아빠사자의티파티 2024.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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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초밥 만들기 유부초밥 생새우초밥 계란초밥 꿀맛

 

집에서 초밥 만들기

유부초밥 생새우초밥 계란초밥 까지

인터넷에서 재료를 구매해서

집에서 초밥을 만들었다.

 

냉동 활어? 도 있었지만

웬지 맛이 없을것 같아서

생새우랑 유부랑 계란만 시켰는데

넘 맛있었다..ㅎㅎㅎㅎ

 

초밥 뷔페 등에 가면 나오는

초밥의 위에 올라가는

재료들은 거의 판매를 하고있다!

마음만 있다면 구매해서 충분히

만들 수 있을 듯ㅋㅋㅋ

근데 나는 저 세가지 만드는데도

너무 오래걸리고 힘들었다.

내가 산 재료들 ㅋㅋㅋ

유부는 네모난 큰 유부로 사고

후리가케를 주문했다.

그리고 초밥에 들어가는 초대리 양념도

샀음! 마트에서 파는

유부초밥 양념이 없어도 맛있게 만들 수 있다.

그리고 냉동 계란과 새우~

익힌 칵테일 새우 초밥은 내가 별로 안좋아해서

생새우로 골랐는데..꿀맛이었다 ㅋㅋㅋ

아! 와사비도 생와사비를 함께 구매했다.

뭐 집에서 초밥 만들기 방법은 어렵지 않다.

밥을 좀 고슬고슬하게 짓고

초대리 양념을 밥에 넣어서 쉐킷쉐킷 한 후

초밥 모양으로 밥을 만들고

회나, 계란, 새우등을 올려주면 된다!ㅋㅋㅋ

 

근데 말이 쉽지....

밥짓기 말고는 다 어렵다.

 

왜냐면 초대리 양념을 얼마나 부어야 하는지,

밥은 얼만큼 양을 쥐어야 하는지..

또 밥 동그랗게 만들면서도

밥알이 손에 붙고 장갑끼면 장갑게 붙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너무 힘들었다!!!!!

 

초대리 양념은 밥이 질척해지지 않으면서도

맛이 날만큼 넣어야하는데

적은것 보단 살짝 많이 넣는게 좋은 듯?

그냥 기호에 맡게 넣으세욥.

 

처음에 너무 질척한가? 싶어도

조금 지나면 다시 조금 퍽퍽?

해져서 괜찮은듯 했다.

 

그리고 생와사비를 기호에 맡에

똥똥 올려준다.

꽤 많이 넣은것 같은데도

맛이 별로 안났음!

역시 생와사비는 듬뿍듬뿍 넣는게 좋다.

새우를 올려주면 새우초밥 완성ㅋㅋㅋ

아 근데 밥량 조절이 정말 중요하다~

너무 밥을 꽉꽉 쥐면

뭐랄까...초밥이 너무 목이막힌달까ㅋㅋㅋ

그렇다고 살살하면 초밥모양이 안된다.

허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밥양을 적게 잡고

조금 꼭꼭 모양을 잡는게 나은것 같다.

 

역시 초밥 장인들은 괜히 장인이 아니다.

집에서 만드는건 뭔가 살짝

부족한 느낌이 나긴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은 유부초밥

유부초밥에는 밥이 정말 많이 들어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분명

2인분을 만들려고 한건데

이미 유부초밥부터 2인분이 넘는듯...?

네모난 유부라서 밥이 더 많이 들어갔다.

크크

초대리 넣고 후리가케만 넣었는데

엄청 맛난 유부초밥이 되었다.

아무래도 유부에 양념이 되어 있어서

그런가보다!ㅋㅋㅋ

게다가 네모난 유부라서

뭔가 위에 토핑을 얹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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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토핑할 재료들을 찾다가

부랴부랴 참치랑 양파 넣고 참치샐러드를 만들고

차돌박이인가 우삼겹인가를

가지고 갈비양념에 묻혀서 구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치샐러드 올린 유부초밥은

진짜 파는것 만큼 맛있었다.

고기 올린건 뭔가 부족한 맛ㅋㅋㅋ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다.

색감이 별로다ㅠㅠ

뭔가 붉은색이 필요한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있는 재료로 하다보니 요로케..

요리초보 주제에 색감까지 챙길순 없었다ㅋㅋ

다음은 계란초밥!ㅋㅋㅋ

아 저 김ㅋㅋㅋㅋㅋㅋ

김을 어떻게해서든 만들고 싶어서

대천김 커다란게 남아있길래

저만한 사이즈로 잘라서

굳이굳이 밥이랑 말아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이즈도 안맞아서 다 말리지도 않았음

그냥 계란이랑 밥 덮은정도????

그래도 김 때문에 그럴싸한 계란 초밥이 되었다.

드디어 완성된 집에서 만든 초밥과 유부초밥이

완성 되었다ㅋㅋㅋ

만든 시간과 정성에 비해서

조금 없어 보이지만...

정말 초밥 만들기는 쉽지 않았다!

유부초밥도 밥넣는거 너무 힘들다..

안찢어지게 넣어야 하고..ㅠㅠ

이래저래 모양도 챙기려다 보니 ㅋㅋ

정말 힘든 여정이었음.

이만큼이 2인분이라는 사실이

더 놀랍긴 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ㅋㅋㅋㅋㅋㅋ대체 양조절은

어떻게 하는거죠?

그런건 아무도 안가르쳐 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당한 2인분이란 무엇인가?

 

 

거기다가 나말고 신랑만 먹을 우동까지ㅋㅋㅋ

물론 라면처럼 생긴거 그냥 끓이기만 한것.

이렇게 한상 차려서 먹는데

글쎄 몇개 안먹었는데도

배가 터질뻔했다ㅋㅋㅋ

결국 남을것 같아서 미리 빼서 도시락 싸놓고

다음날 신랑이 가져가서 먹었다.

후우...

그후로 남은 재료들은

냉동실에 있다가

이따금씩 나와서 초밥이 되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유부는 잔뜩 남았지만

나머지 재료는 금방 먹어치웠다.

 

소맥까지 먹었으니 배찢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이 한 3인분은 됐던 것 같다.

더 됐나...?ㅋㅋ크ㅋㅋㅋ

다음이 또 있을진 모르겠지만..

나중에 애기 도시락 이쁘게 싸주려면

앞으로 연습좀 더 해야겠다.

집에서 초밥 만들기 어렵지 않지만

귀찮고 까다롭고 그렇습니다요.

다음엔 다른 재료를 사서 만들어봅시다!

계란이랑 생새우는 추천!

+유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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