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 리버레인 청평호가 보이는 뷰 좋은 카페 맛은..?
오늘은 청평 리버레인 후기에요.
좀 오래전에 다녀왔는데,
이제서야 늦은 포스팅을 하네요.
주소 : 경기 가평군 청평면 북한강로 2141
전화번호 : 010-3936-2141
영업시간 :
평일 10:00 - 20:00 (Last Order 19:00)
주말 10:00 - 21:00 (Last Order 20:00)
청평호가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
리버레인은 제가 갔을때
생긴지 얼마 안됐던 곳이라
한창 아주 핫했던 것 같아요.
요즘에도 많이들 방문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뷰 좋고 카페도 넓으니까
아마도 많이들 찾지 않을까 싶어요.
주차공간은 넉넉했어요.
아마도 차가 없이는 방문하기 힘들 것 같아요.
청평호가 보이는 뷰좋은 카페
청평 리버레인은 1~5층까지
건물 전체가 모두 카페고
루프탑도 있어요.
3층에서 음료 주문을 하면되고,
엘리베이터가 있어요.
조금 좁아요.
타르트나 케이크 빵 종류도 꽤 많아요.
뷰좋은 카페를 찾을때도
저는 항상 디저트가 많은지 중요하게 보는데,
청평 리버레인에는 디저트류가 많았어요.
다만, 맛은.. 사실 생각보다는 별로였어요.
근데 제가 1년전쯤 다녀온거라
지금은 잘 모르겠어요.
청평 리버레인은 입장료가 있는
형식이었는데, 1인 입장료가 7천원이고
음료1잔이 제공돼요.
빵이랑 디저트 종류는
이미 많이 팔린 상태라서 좀 비어보이네요.
꽤 맛있어 보이는 것들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별로라...실망했어요.
그래서 그후로 한번도 안간 것 같아요.
디저트가 조금만 더 맛있었으면
지인들이 놀러오면 한번 쯤 또 갔을 것 같아요.
밥을 잔뜩 먹고 왔는데도...
커피 2잔과 케이크 빵까지 골랐어요.
^^
아? 배가 불러서
맛이 별로였나...?
지금 문득 든 생각이네요.
이건 케이크라기 보다는 산딸기 타르트..?느낌..?
저기 아래부분을 좋아해서 먹었는데
잘 기억은 안나네요.
크로와상에 생크림과 과일이 올라가 있는데
생크림이 그 우유크림 아니고
케이크에 올라가는 안무너지는 그런 제형의 크림이었어요.
그래서 살짝 별로.
3층에서 음료를 주문하고,
엘베를 타고 루프탑으로 이동했어요.
사람들이 꽤 많은 편이었어요.
실내에도 청평호가 보이는 명당 자리가 많았는데,
이미 만석 ㅠㅠ
루프탑도 좋은 자리는 대부분 사람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대충 앉아있다가
자리가 나서 옮겼어요.
청평호가 보여서 탁트인 전망이 아주 좋아요.
바로앞에 산과 물이 보이고,
바람도 시원하고!
맛만 좋았으면 최곤데..
다시한번 말하지만 최근엔 안가봐서
맛은 몰라요.
맛있어졌을지도....?
잉다가 이렇게 어릴때에요.
남잔줄...?
이때부터 사진찍기에 돌입했어요 ㅋㅋ
똑같은 사진을 만장쯤 찍은 것 같아요.
달달한 디저트를 먹으면서
아아를 안먹다니..
아마 입장료가 아까웠나봐요.
사람들이 많이서 사진이...
다른 사람들이 궁금한 잉다.
아니 진짜 너 많이 용됐다...
200일 기념이라고 사진을 많이 찍어줬네요.
강이 바로 보이는 자리가 탐났는데,
그것보다 편한 자리가 있어서
후다닥 자리를 옮겼어요.
여기서도 충분히 경치를 즐길 수 있...
긴 하지만 앞에 사람들이 있어서
사진 찍기에는 별로에요.
케이크를 담아준 접시가 이쁘더라구요.
갖고싶네요.
그냥 벽돌같은데...느낌있다..
여기저기 좀 보여주려고 사진을 다양하게 찍었는데
뭔가 너저분한 느낌이 있네요.
루프탑은 중간중간 관리가 좀 필요해 보였어요.
이 날 날씨가 좀 흐렸나봐요.
살짝 아쉽긴한데,
강이나 바다뷰는 항상 좋은것 같아요.
보고만 있어도 좋더라구요.
이때는 잉다가 돌아다닐때가 아니라
지금보다는 더 여유로웠던 것 같아요.
물론 찡얼거리면 주변 눈치가 보이긴 했어요.
잘 찍고 싶었지만..
뭔가 아무리 찍어도 느낌이 안나더라구요.
그래도 뷰가 좋아서 그런지
대충 찍어도 괜찮네요.
여기는 주문했던 3층 이었던 것 같은데
여기 자리가 가장 좋아보였어요.
명당이라 그런지 역시 사람이 가득 차있어서
앉아보지는 못했네요.
여기는 1층 야외 테라스인데,
바깥 바람 맞으면서
커피 마실 수 있어서 또 명당 같아요.
루프탑도 좋지만 다른 층도
뷰 좋은 곳이 많으니까
여기저기 다녀보고 고르세요.
그리고 청평 리버레인 앞쪽으로는
산책로도 있으니
차 마시기전이나 마시고 난 후
산책하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이 앞에 산책하러는 이후로 종종 갔지만
리버레인은 한번 가보고 방문하진 않았어요.
비싼데 맛이 없다.
라는 결론이었거든요.
하지만 뷰는 좋았고
카페가 넓어서 좋은 것 같아요.
맛이 개선되었다면
다음에도 방문해 보고 싶은 곳이에요.
'일상생활 및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냉동치킨 윙봉으로 교촌st치킨 만들어먹기 (모두의치킨 로스트치킨봉) (0) | 2024.08.08 |
---|---|
청평에 있는 잠실 3대 빵집 르보네르 (5) | 2024.08.05 |
마트에서 무뼈닭발 1kg 사서 집에서 불맛내보기 (0) | 2024.07.24 |
김준호의 대단한 갈비 돼지양념구이 밀키트 배달 후기 (1) | 2024.07.23 |
쿠캣 벌집껍데기 갈비양념맛 매콤양념맛 후기 (0) | 2024.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