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아샷추 엑스트라 사이즈 가격과 맛 (+ 아샷추 뜻)
나도 드디어 아샷추를 먹어보았다.
✔️ 여기서 아샷추 란?
아이스티 + 샷추가의 줄임말로
복숭아 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해서
먹는 걸 말한다.
사실 유행은 좀 된것 같은데
나는 이제서야 먹어봤음.
안지도 얼마 안됐음 ^^
아마 아직도 모르는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설명을 해보았다 ㅋㅋ
우리남편도 몰랐음 ㅎ
2박 3일 연휴에 캠핑을 다녀왔는데
밥 잔뜩먹고 집에 오는길에
음료가 땡겨서 커피한잔 사러 가자~
했는데 갑자기
아? 그거 한번 먹어봐야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메가커피로 고고!
근데 사람이 많아서 주문이 밀렸길래
포기하고 이디야로 향했다.
아샷추는 메가커피 이디야 빽다방 더벤티 컴포즈
등등에서 팔던데
아샷추 원조는 이디야라고 합니당.
마침 잘됐지 모야?
우리동네 이디야 ㅎㅎ
사람이 없어서 한적했다.
메뉴판도 찍어보고~
키오스크로 주문 완료.
나는 아이스복숭아티 엑스트라 사이즈에
샷추가1번을 했다.
이디야 아샷추 엑스트라 사이즈 가격
출처 입력
복숭아 아이스티 3500원 + 샷추가 1번 500원 총 4000원
기본사이즈는 2500원에 샷추가 500원 총 3000원
엑스트라 사이즈가 천원 더 비싸네요
오백원인줄 알았는데 ㅎㅎ
어쨌든 궁금했던
이디야 아샷추의 맛!
잘 섞어서 한입 먹어보니
오~ 커피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복숭아 아이스티의 단맛이 느껴진다.
꽤나 괜찮은 맛????
오묘하면서도 매력적인 맛이었다.
하지만 살짝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엑스트라 사이즈라서 샷추가를 1번 했더니
커피맛이 너무 조금 나는 느낌?
기본사이즈에 샷추가 1번이 딱 적당하니까
엑스트라 사이즈로 마실거면 샷을 2번 추가하는게
좋을 것 같다.
그래서 조금 아쉬웠음.
✔️ 이디야 아샷추 주문 꿀팁아닌 꿀팁은
기본 사이즈에 샷추가 1번
엑스트라 사이즈 샷추가 2번을 추천한다.
시원하고 달달하고
커피향도 나면서
이랬다 저랬다 하는 맛 ㅋㅋ
근데 이게 내가 커피향도 느끼려고 하고
복숭아티 맛도 느끼려고
노력하다 보니까
조금 더 오묘하게 느껴진 것 같다.
첫 입은 오?
했고 그 후부터는 오 맛있네
다음에 또 먹어야지 라고 생각했다.
다른 커피전문점에 맛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처음 경험해본 이디야 아샷추는 맛있었다.
스타벅스에 자몽허니블랙티를 좋아하는데
그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매력적이고 맛있는 맛이다.
여름에 시원하게 마시기 좋을 듯!
달달한 커피가 딱히 안땡기고
그렇다고 아아는 조금 안땡긴다..?
라는 느낌이 든다면..
아샷추 추천!
만약 좀 달달하게 먹고 싶다면
엑스트라 사이즈에 샷1번 추가 괜찮은 것 같다.
다음에는 기본 사이즈에
샷추가1번 해서
딱 적량? 으로 먹어봐야겠다 ㅎㅎ
스타벅스가 주변에 없어서
자허블이 먹고싶을때 대체할게 없었는데,
앞으로는 요거 자주 먹을 것 같다.
궁금하신 분들은 도전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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