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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및 리뷰

포천 산정호수 맛집 옛고을 두부구이 더덕 소불고기 정식

by 동동책 2024.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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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산정호수 맛집 옛고을 두부구이 더덕 소불고기 정식

 

지난주에 포천 산정호수에 놀러갔다가

늦은 점심으로 다녀온 옛고을!

 

포천 산정호수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사실 어디갈지 정하고 온건 아니었는데

와서 검색하다보니까

더덕도 팔면서 평점 좋은곳이

옛고을이었음.

 

그래서 열심히 산정호수 둘레길 산책하고

밥 먹으러 고!

저 멀리 보이는 옛고을 간판 ㅋㅋ

주차장에서 멀지 않아서 좋았다.

 

산정랜드랑 산정호수 또는 등산하고나서

많이들 식사하시는 듯 ~!

 

주변에 식당이 꽤나 많았다!

가는길이 뭔가 샤방샤방..? ㅋㅋㅋ

아침에 대충 빵으로 떼우고 나왔더니

우리 가족 모두 몹시 배가 고팠다.

 

게다가 산책까지 했더니...

산정호수 둘레길도 꽤나 산책이 되는 코스였다 ㅋㅋ

메뉴판을 깜빡쓰 했네...

배가고파서 얼른 주문하고 싶은 마음에...

ㅋㅋㅋㅋㅋㅋ

 

원래는 더덕제육볶음 먹으려고 했는데..

잉다가 먹을게 없을 것 같아서

소불고기랑 더덕이 같이 나오는 정식으로 골랐다.

 

정식은 2인부터 가능해서

정식 2개랑 두부구이 그리고 청국장

이렇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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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소불고기 정식 가격

1인 19000원

손두부구이 가격

15000원

청국장 가격

9000원

 

정식에는 소불고기랑

더덕구이가 함께 나오고

각종 밑반찬이랑 된장찌개 비지찌개가 나온다.

쨔잔.

더덕은 양념되어 생으로 나와서

익혀 먹으면 됨,

 

소불고기는 다 익혀져서 나온다.

 

근데 불을 계속켜놓으니

소불고기가 타서 더덕은

살짝만 익혀서 먹음 ㅎ

반찬은 나물 위주로 다양하게 나오는데

대부분 맛이 괜찮았다.

기가막히다~ 까지는 아니지만

무난하게 대체적으로 맛있는 편이었다.

 

일단 우리가 너무 배가 고팠음...ㅋㅋㅋ

2인 정식 인데 양도 꽤 많았다.

더덕도 맛있었고

소불고기도 괜춘!

아이도 밥이랑 잘 먹었다.

 

우리도 허겁지겁 잘 먹음 ㅋㅋ

 

진짜 엄마랑 남편이랑 나랑 셋다

말도없이 흡입...

 

옛고을은 포천 산정호수 맛집이 맞는듯..ㅎㅎ

더덕이 유명한가..이쪽이..

아무튼 더덕파는 곳이 몹시 많았다 ㅋㅋ

더덕만 먹으면 아쉬우니까

고기도 함께 먹는게 좋은듯.

 

하지만 소불고기보다는

왠지 제육이 더 맛있을 것 같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제육을 먹어봐야지..

 

제육+더덕 해서 쌈싸먹으면 꿀맛일듯?

 

이런 메뉴에는 막걸리가 빠질 수 없으나..

한명은 운전해야하니

서로 양보하다가

그냥 둘다 먹지 않기로 했다..^^

주문한 두부구이까지 나왔다.

밥은 청국장에도 나와서 3개인데

4명이니까 1개 추가했다 ㅋㅋㅋ

 

밥도 꾹꾹 담겨있고

갖 지은 밥 느낌이라 맛있었다.

두부구이는 엄청 두툼한데

들기름 넉넉히 둘러서 구워주셔서

아주 맛있었다.

진짜 내스타일....

산정호수 두부구이 맛집 ㅎㅎ

 

진짜 들기름 두부구이 맨날 먹고싶음....

 

조만간 두부 잔뜩 사서

저렇게 두툼한 스타일로 구워 먹어야지 ㅋㅋ

 

들기름 향도 너무 좋았고

부드럽고 맛있었다.

한상차림...

밥한공기 다 먹고

두부구이도 많이 먹고

반찬도 많이 먹고

잉다가 남긴 밥도 먹었더니

진짜루짜루 배가 너무 불렀다.....

 

더덕도 질기지 않고

흙내도 안났고

양념도 은은하니 맛있었다.

버섯 반찬이 맛있는 잉다..

밥이랑 소불고기랑 버섯이랑 해서

알차게 먹었다

 

먹으면서는 맛집인지 아닌지

긴가민가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먹고 나니 산정호수 맛집이 맞는것 같다 ^^

이렇게까지 깨끗하게 먹었으니...

 

산책 겸 아이랑 놀러올 겸

등산 겸 오신 분들은

포천 산정호수 맛집 옛고을 한번 가보세욥!

맛있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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